어린 시절 이야기 #1 엄마랑 얘기를 하다보면 내가 모르는 어릴적 나를 발견하곤 한다. 너무 더워 선풍기를 끼고 있으니 선풍기랑 관련된 내 어린적 이야기를... 기억도 않나는 어릴때 선풍기에 손을 집어 넣었다고 했다. 언니들이 못 하게 잡아도 끝까지 집어 넣으려고 고생을 했다고 했다. 엄마가 왜 손을 집.. 잔잔한 일상 2012.08.15
드뎌 엄마 수술일 결정. 어제 수술 관련 비싼 검사를 끝내고 오늘 결과가 나왔다. 다음주 월요일 오전 입원해서 오후에 수술로 .... 간단하게 수술해서 500백가량. 간병인 일주일 쓰고 더 필요하면 일주일 더 쓰기로 했다. 일요일은 입원준비 해서 월요일 오전에 병원으로~~~ 병원 검사비만 90만원 가량 들었는데.... .. 잔잔한 일상 2012.07.03
피곤타... 주말, 가족 여행의 피로가 아직까지.... 강릉단오제 & 대관령 양떼 목장 양들한테 먹이주는 건 무서워서 못 하고 내 것도 엄마가~~ 어제 엄마랑 병원가서 진찰 받고 다음주에 엄마 수술 날짜 잡으러 병원으로 ..... 엄마의 병명 '신경협착증' 서울에서 할까 하다 원주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 잔잔한 일상 2012.06.26
5.23 아빠의 칠순이어서 백숙을 먹기로 했다. 허나 마실 나간 엄마, 언제 돌아올지 몰라 기다리다 캔맥주 한캔 했다. 안주는 맛동산. 맥주마시다 우유+맥주 맛이 궁금해서 급 조제해서 우맥(?)한잔~~ 우유+맥주 섞은.... 부드러운 맥주 맛?? 잔잔한 일상 2012.05.24
합동미사 및 한마당 잔치 5.20, 치악체육관에서 원주 1지구 합동미사 및 한마당 찬치. 10시 30분까지라 15분쯤 도착했지만 사람들은 바글바글.... 늦어서 추첨권을 받지 못 했다. ㅡ.ㅜ 물론 당첨운이 없지만도.... 주교님의 집전으로 미사를 끝내고 점심시간. 도시락을 싸오지 않아 집으로 고고싱~ 집이랑 차로 10분 거.. 잔잔한 일상 2012.05.24
아빠의 칠순 5.23 아빠의 칠순..... 19일에 오리고기로 가족끼리의 식사. 가족 모두 모인게 몇년만이던지..... 늘 한두명 빠졌었는데..... 오리고기라서 금액도 적게 나오고, 206,000원. 여전히 늦게 오는 큰언니&형부 가족. 아빠는 이번에도 큰언니한테 실망(?). 아빠가 드실 수 있게 떡케이크으로~~ 잔잔한 일상 2012.05.24
위대한 상인의 비밀. 위대한 상인의 비밀 - 오그 만디노 저 1. 오늘부터 나는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2. 나는 사람이 충만한 마음으로 이 날을 맞이하라. 3. 나는 성공할 때까지 밀고 나가리라. 4. 나는 자연의 가장 위대한 기적이다. 5. 나는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가리라. 6. 이제 나는 내 감정의 지배자가 되리라. 7. .. 잔잔한 일상 2011.09.05
신부님의 강론 - 사랑. 사랑에 대해 얘기하시던 신부님의 강론 중.. 한국의 슈바이처는 두 분이 있다고 하시면서 한 분은 이태석 신부, 다른 분은 장기려박사. 개신교이지만 존경하는 한국의 슈바이처라고 하는 장기려박사. 외과의사로 북에 아내와 아이를 두고 왔지만 재혼을 않하시고 빛바랜 사진을 간직하신. 주변사람들.. 잔잔한 일상 2011.09.04
어릴때 이루고 푼 로망?? 어린 시절 .... 초등학교때네요. 그때 성당에서 미사보면서 대학생 교리 교사분들 중 남자 선생님. 가끔 기타를 치며 미사도 보곤 했죠. 그 시절 막연히 생각한 어른 되면 기타는 다들 하는구나...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지금... 올해 이루고푼 것 중 하나인 악기배우기. 그냥 원주에 있는 문화센터들 하.. 잔잔한 일상 2011.09.03
나란 사람 한 살 더 먹으니 점점 생각이 깊어(?)지는 요즘... 나란 사람은 어떤 사람일지 궁금해지네요.. 타인의 영향을 잘 받는 사람.. 지금은 누구인지 기억도 않나지만 친구랑 함께 길을 걷다 들국화보고 친구가 좋아하는 꽃이라서 나도 덩달아 좋아지고 사소한 것만 잘 기억하는 사람.. 몇 년전 지나치듯 얘기.. 잔잔한 일상 201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