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성탄 판공성사 그리고~ 고백성사를 봐야지 봐야지 하다 판공성사로 대신. 엄마랑 언니를 기차역에 데려다주고 성당으로 고고싱~ 차를 주차하고 저녁미사를 끝내고 잠시 의자에 앉아 성찰의 시간을 갖고 고백의 기도와 통회의 기도. 줄을 서서 기다리며 내 죄들 다이어리에 하나 하나 적었다. 전부터 적어 놓게 .. 잔잔한 일상 2012.12.21
손이 꽁꽁 장갑을 껴서 이 정도인 내 손 ㅜ.ㅜ / 손이 살짝 녹았을때 아침은 언니랑, 집에 올땐 언니랑 아님 걸어서~ 요 며칠 눈이 내려 아직 쌓여 있고 약 1시간 가량 걸어 오다보니 손이 얼었다. 가죽 장갑을 끼고 걷고 있지만 2~3년정도 사용한거라 보온 효과가 살짝 ;;; 장갑을 하나 장만하든지 해야.. 잔잔한 일상 2012.12.12
첫 강복 눈이 쌓였을때의 원주교구 주교좌성당인 원동성당! 며칠전 새 사제가 되신 두분의 신부님의 첫 미사. 그래서일까 평상시보다 많은 신자분들의 참여. 미사 봉헌을 양보해주신 이민호 바오로신부님. 1시간40분가량의 미사를 끝내고 40분을 기다려 성원경 대건안드레아, 이인호 바오로 신부.. 잔잔한 일상 2012.12.09
2013년도 다이어리~ 오늘 2013년도 다이어리 구입. 어떤 색을 고를까 고민하다 주황색으로 당첨. 빨리 2013년이 왔음 하는 마음과 천천히 오길 바라는 마음.... 올해의 계획들이 내년의 계획이 될테고.... 내년엔 꼭 계획한 것 모두 이루어지는 한해가 된다면.... 손때묻은 2012년 다이어리 & 나의 계획과 함께 2013년.. 잔잔한 일상 2012.11.26
2012.11월 10일 & 일요일~ 토요일 현수의 결혼식. 결혼식이 제천이라 주차할 곳이 없을것 같아 버스타고 가려했지만 꿈지럭거리다 차를 끌고... 5분 남겨놓고 주차 겨우해서 결혼식장으로.... 사회는 지웅이. 축가도 지웅이... 노총각이야기를 개사해서 불렀는데 왜 축가가 부러운건지. ㅋ 오랜만에 주훈오빠를 봤다.. 잔잔한 일상 2012.11.12
방청소하다가... 어제, 정말 오랜만에 방청소를 하다 다리를 다친.... 빗자루로 쓸고 청소기로 머리카락, 흙 등 빨아들이려고 청소기를 들었는데 청소기 중 빨아들이는 막대기(?)가 내 발등으로 떨어진.... 걷는 것도 아프고 그냥도 아프고 ㅜ.ㅜ 엄마한테 " 나 금간거 아냐? " 하니 "금 가면 걷지도 못 해~ 의.. 잔잔한 일상 2012.09.25
시디 먹어~ 아침에 세수하고 있는데 엄마가 시디, 시디~ 외친다. 엄마 시디 뭐? 이러니.... 시디 먹어~ 시디 먹고 가~ 엄마 시디는 플라스틱이여서 못 먹어. 그러니 엄마가 손으로 가르키건 시리얼.... 엄마 그건 시디가 아니라 시리얼이야. 했지만 그후로도 시디 먹으라구....;; 몇번 시리얼이라고 얘기해.. 잔잔한 일상 2012.09.17
퍼블로그 도전해볼까나~~ [퍼블로그] 넘 좋아요.. 딸아이 책꽂이에 사진집이 하나씩 늘어갑니다,., 책을 보다가도 사진집을 꺼내서 보면서 딸아이와 이야기도하고요.. 너무 좋습니다.... 사진도 많이 많이 찍어야겠습니다........ 우리집 포동이가 옆에서 퍼블로그에 감사하다고전해 달랍니다.... 사진인화,달력,2012년.. 잔잔한 일상 2012.09.03
내 생일 선물? 은으로 된 묵주 반지를 한동안 끼다보니 반지 주위로 뭔가 돋아나 반지를 뺐다. 반지를 빼고 드디어 금 묵주반지로.... 18k를 할까 하다 또 트러블이 생길까해서 24k... 생일 전에 받고 싶었는데 제작해주는 곳이 신청했을때랑 달라서 돈을 입금 않했다고 못 보낸다고. 신청해준 곳도 당황하.. 잔잔한 일상 2012.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