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미사시간에 신부님 강론... 용서에 대한 얘기. 몇번까지 용서를 해야하냐는...
전화벨이 2번 울리니 3번째 울리면 나가서 미사를 보라고 하며 신부님이 용서와 질서는 다르다고 하네요...
용서는 타인이 내게 잘못을 한 것을 용서해주는 것..
잠시 용서와 질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때론 저도 용서와 질서를 혼돈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 오니 며칠전에 주문한 책이 도착!
책에 미친 바보, 천년 벗과의 대화, 조선의 협객 백동수(18세기 조선 남아들의 인생 역정),
오늘예보, 졸업 이렇게 총 5권..
주말에 마구 마구 읽어주겠삼..ㅎㅎㅎ
오늘 울 엄마 아빠랑 병원에 갔다왔어요. 아빠의 간수치가 높아서요.
초음파를 할 것이냐 CT를 찍을 것이냐로 소란을 피웠다는 얘기를 해주시네요.
역시 저버리지 않는 울 아빠.. 병원에서 왜 피검사 하냐,초음파로 하지 왜 CT찍냐..
의사는 얼굴이 뻘개졌다 하애졌다 했다고 하고...
엄마한테 내일 CT로 찍으라고 했어요. 초음파로 잘 않나오면 다시 CT를 찍어야하기때문에요.
오늘의 지출 : 집 생활비 200,000원 (생활비는 늘 아빠 몰래 엄마한테 줍니다)